- 지식공유 등 개발환경 개선활동 지속
- 컨설팅 통한 기술 상향평준화 '앞장'


전시관 위치 : BTB-H31

게임개발 기술 상향평준화를 위한 게임 서버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의 노력은 계속 이어진다.
이와 관련해 아이펀팩토리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 BTB관에 참가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게임서버 개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사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서버개발 실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나아가 자사 제품인 '아이펀 엔진'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게임 서버를 개발한 사례를 공유한다. 개발사들이 고민하는 부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문대경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엇보다 이 같은 활동들을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술 상향평준화를 앞당기고, 나아가 게임개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이들의 비전은 이번 지스타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아이펀팩토리는 게임 서버 개발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아이펀 엔진'은 게임의 장르와 플랫폼의 구분 없이 고성능의 안정적인 게임 서버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효율적인 네트워킹, 자동화된 DB 처리, 수평 확장 구조의 분산 시스템, 게임 서버 관리를 위한 대시보드 등 복잡한 서버 구현 작업을 단순화해 모든 개발자들이 안전성과 성능이 확보된 서버를 구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게임 서버 엔진의 실시간 대용량 처리 기술을 활용해 가상화폐 거래소 서버 솔루션 공급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이어져오는 동행
사실 아이펀팩토리는 중소 개발사들과의 동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업이다. 지식공유를 통한 기술 상향평준화를 위해 '데브데이' 행사를 5년째 개최했으며, 지난해까지는 자사 제품홍보 없이 순수 기술공유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2016년에는 지스타 BTB관에서 '데브데이' 당시의 강연 내용을 가지고 미니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또한 지스타를 비롯해 '유나이트 2019' 등 다양한 개발자 행사에 참석, 게임 서버개발과 관련해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이는 한 사람의 개발자로서 다른 이들의 고민을 함께하고 싶다는 문대경 대표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는 순수하게 개발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또한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지스타를 비롯해 게임쇼 BTB관은 보통 '세일즈의 장'으로 인식되곤 한다.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가 이어지는 장소라는 점에서다. 하지만 아이펀팩토리 부스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현장을 찾는 개발사 관계자들을 만나고, 기술 분야 상담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는 풍경이 이어진다. 
 



목표는 '상생'
실제로 지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보면 게임서버 개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지난 5월 '유나이트 2019' 당시 현장에서 만난 그는 자사 부스를 찾은 초등학생 참관객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 C++까지 다룰 수 있을 만큼 실력도 뛰어났는데, 자신이 개발한 게임에 직접 서버를 개발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부스를 방문했다는 것이다. 자타공인 '천상 개발자'인 문 대표는 이번 지스타 참가를 통해 개발자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나아가 자사의 제품 '아이펀 엔진'을 활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서버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려 한다.
특히 '아이펀 엔진'을 통해 위기를 겪는 중소 개발사들에게 손을 내밀고 싶다는 것이 문 대표의 속마음이다.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업계는 양극화가 심화되며 허리층이 사라지고, 소규모 개발사들은 '생존'이 절실해진 상황으로 내몰렸다. 대부분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환경 속에서,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아이펀 엔진'이 탄생했다. 게임 서버에 대한 고민들을 손쉽게 해결해주고 개발자가 온전히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발환경 저변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전문가 집단' 포지셔닝
아이펀팩토리는 이번 지스타에서도 많은 중소 개발사들을 응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스타 2019'가 펼쳐지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TB 관 1층에 부스를 운영한다. '모두를 위한 멀티플레이어 서버 기술'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부스는 게임 서버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게임 서버 개발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개발사가 어려움을 느끼는 서버 개발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사의 제품 '아이펀 엔진'을 통해 보다 적은 인력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버를 빠르게 개발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펀 엔진'의 안정성과 기능성이 충분히 검증되며 주목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현장에서 다양한 문의들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넥슨의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을 통해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와 실시간 동시 접속자 20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한국, 대만, 홍콩 양대 마켓 무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트워크, DB, 분산처리 등 게임의 핵심 서버 기능 전체에 '아이펀 엔진'이 활용됐다. 상용 서버 엔진 중 라이브 게임에서 실시간 동시접속자 20만 명 이상을 기록한 것은 세계 최초의 사례로, '아이펀 엔진'이 다양한 장르의 MO 및 MMO 게임 서버 구현에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또한 게임 서버엔진 개발에 활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 '가상화폐 거래소 서버 솔루션'을 관련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를 계기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인수됐으며, 기술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시장에서 증명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펀팩토리는 게임 서버 관련 '전문가 집단'이라는 포지션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게임산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중소 게임 개발사들과의 상생 역시 지속해나갈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이들의 비전이 어떤 방향으로 실현될지 주목된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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