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테크 이노베이션 포럼 현장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25일 중국 상해대학교에서 한중융합교류회 '게임&테크 이노베이션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상해 정안구 과학기술위원회와 상해 사이언스파크,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했다. 한국과 중국 산·관·학 전문가들의 기술전략 공유와 한중교류 모색, 한중 게임산업 혁신을 재점화한다는 목적을 앞세웠다.

주제는 ▶VR/AR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e스포츠 ▶게임 데이터 전략 분석 등이었다. 한국에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가치창출을 위한 선진적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한중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전했다.

이어서 ▶전 GPM 정철화 부사장은 VR/AR 산업 발전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에서 5G 발전은 초저지연, 초연결을 통해 VR/AR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한빛소프트 전지영 팀장이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브릴라이트'를 소개하며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있어 문제가 되는 각종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로 수수료 정책'을 제안했다.

게임 데이터 분석은 ▶코어사이트 김주일 대표가 맡았다. 코어사이트는 작년 12월 상해 신흥산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게임분석 서비스 중국 현지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 대표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중국 내에서 급성장 중인 모바일게임 분석을 발전시켜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e스포츠는 ▶스틸에잇 유영곤 치프매니저가 한국 e스포츠 현황 및 발전 사항에 대해서 소개하며, 한국이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발돋음한 이유는 월등한 기량을 가진 선수와 대중적인 콘텐츠로 안착시킨 것을 이유로 들었다. 또, 앞으로 e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원동력으로 다양한 콘텐츠, 5G 발전 등 기술적인 성장, e스포츠를 문화로 만들 팬덤을 꼽았다.

중국에서도 현지 전문가가 강연에 나섰다. 상해시 정안구 과학기술위원회 지앙레이, 정안구 상무위원회 위홍메이 부주임 등은 상해시에서 게임산업과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신흥산업으로 e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상해시 정안구 산업 클러스터와, 산업 발전 인프라 등을 특징으로 밝히며, 이를 토대로 많은 한국 게임 개발사 및 관계 기업과 시너지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게임산업이 협력할 수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라, 향후 서로 더 많은 만남과 토론, 그리고 협의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중 게임산업의 교류가 다시금 활발해지고, 서로 윈윈하는 결과로 이어지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포럼 전에는 상해 신흥산업연구원, 상해 사이언파크 등 중국 내 게임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한국과 중국 게임산업에 있어 공동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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